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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고양이 카야는,
밖에서 벨소리가 울리면,
늘 하는 행동이 있어요.
그간 그 장면을 포착하지 못해서 소개를 못했는데,
오늘 아침에는 딱 찍었지 뭐예요.
1분짜리 영상으로 편집해보았어요. :-)
갑자기 벨이 울리면 고양이는 어떻게 반응할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소리 켜고 영상 보셔요.
마음의 안정을 찾은 막내 고양이 카야는
첫째 오빠 냥이 옆에서
코- 잠을 잡니다.
함께 자는 모습이 천사같지 않나요?
거실에 소파에 이불도 하나 가져다줬더니
녀석들은 침대 대신 소파를 택하네요.
거실에서 낮잠을 즐기는 우리 냥이들.
예전엔 이렇게 있으면
아빠와 딸 고양이처럼
크기 차이가 엄청났는데.
이젠 제법 비슷해 보이네요.
카야가 실제로는 카후
반 정도 됩니다. 몸집이.
집사가 유튜브 보고 있으니까
화면에서 커서 움직이는 거 보고
눈을 동그랗게 뜨는
막내 카야예요.
오늘 참 놀랄 일 많았네요.
아까 벨소리에 놀라고
눈구경 한참 하느라
피곤했나 봅니다.
하품을 쩌억-
오늘은 눈이 많이 왔어요.
퇴근길 눈길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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