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여행 추천 대부도 (feat. 시화방조제)
오늘은 오랜만에 드라이브를 다녀왔어요. :) 오전에는 남편이 일본어 학원에 다녀오느라(TMI), 오후에 주섬주섬 간단한 김밥을 싼 다음 간식도 챙겨 출발했답니다. (저희 집은 부천이어서, 차로 안 막히면 40분, 막혀도 1시간 정도면 시화방조제에 도착할 수 있어요.) 사실, 대부도에서 해물칼국수나 조개구이를 먹으면 좋았겠지만, 다음 주에 엄마가 입원하셔야 하는데, 제가 내내 보호자로 동행해야 해서, 더욱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켜야 하는 시기였답니다. 그래서, 바람 쐬러 나가긴 하지만, 식사는 안전하게 차 안에서 김밥을 먹기로 했어요. 다음 방문엔 꼭 칼국수나 조개구이를 먹기로! 사실 바다를 보며 드라이브를 하고 싶을 때, 저희 부부는 인천대교를 건너 을왕리에 다녀왔었는데요. 으아니! 인천대교를 지날 때..
2020.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