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디터 카이입니다. :)
오늘은 밀푀유 나베 만들기 리뷰를 남겨요. 남편이 좋아해서 지난 몇달간 부지런히 만들었던 메뉴인데요. 요즘은 밀키트가 잘 나와 있어, 정말 집에서도 간단히 뚝딱 만들 수 있지요. 오늘 리뷰할 제품은 더큰밀푀유나베입니다. 제품에 함께 든 레시피대로 똑같이 만들면요, 남편은 밖에서 샤브샤브 같은 거 먹는 거보다 맛있다고 해요. (나베랑 샤브샤브 재료가 비슷해서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했어요!) 저는 더큰밀푀유나베 얼큰한 맛도 "얼큰" "매콤"을 다 좋아하는지라 무척 맛있게 먹었는데요. 남편은 오리지널에 든 소스가 무척 맛있다고 오리지널파지요. 전 두 제품 다 추천합니다. 그럼 레시피를 살펴볼까요.
밀키트에는 소고기 200g, 배추 200g, 깻잎 15g, 숙주 100g, 감자 수제비 60g, 청경채 30g, 백목이버섯 3g, 표고버섯 20g, 총알새송이버섯 50g, 다시마 3g, 칼국수면 150g, 나베육수 1봉지, 초간장 소스 1봉지, 피넛 소스 1봉지가 들어 있어요. 가격은 인터넷에서 13900원에 구입했어요.
밀키트 레시피에는 조리 시간 20분, 별 3개 난이도로 나와 있는데요. 난이도는 적당하지만, 이것저것 자르고 불리고 끓이다 보면, 20분은 좀 부족해요. 느긋하게 조리하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30~40분은 잡고 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전 전골 전용 냄비가 없어서 모양이 덜 예쁜데요. 인스타그램 갬성처럼 예쁜 비주얼로 완성하고 싶다면 냄비의 직경이 22cm면 꼭 알맞다고 추천하네요.
이제 선선해지기 시작했잖아요? :)
가을부터 특히 겨울에 먹으면 배 속이 따뜻하고 든든해질 것 같은 느낌이에요. 따뜻한 국물 요리가 먹고 싶다면, 초가을인 요즘 밀푀유 나베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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