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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리뷰해요

비비고 한입 떡갈비 리뷰

by 후라야 2020.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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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며칠 전에 먹은 비비고 한입 떡갈비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저는 떡갈비를 선호하진 않지만, 남편이 무척 좋아해요. 굳이 이 제품을 사게 된 이유는 추석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둘째 언니네 집에 갔을 때, 언니가 너비아니를 구워줬는데요. 남편이 한입 먹자마자 "이거 맛있는데요?" 했고, 언니가 비비고 너비아니라고 알려주었죠. 그래서 다음에 장볼 때 사야지 했는데, 남편이 한입떡갈비를 가져왔더라고요.

한입 떡갈비 봉지 앞면.
한입 떡갈비 봉지 뒷면.

요런 제품들은 밥도둑일 가능성이 커져 다른 메뉴는 준비하지 않고 떡갈비만 구웠어요. (조금 바쁘기도 해서 대충대충! 간단히!)

기름을 살짝 두르고 달군 팬에, 먹을 양만큼의 떡갈비를 올려줍니다.

노릇노릇하게 맛있게 구워졌어요! 중불에서 4분~4분 30초간 돌려가며 잘 구워줍니다. 불의 세기에 따라 시간은 달라질 수 있으니 꼼꼼하게 구워주세요.

노릇노릇 잘 구워진 떡갈비 완성! 전자렌지로도 데워먹을 수 있는데요. 전자렌지 전용 용기에 6개 기준 (700w) 1분 20초를 돌려줍니다. (2개는 약 30초, 4개는 약 1분)

 갓 지은 밥이랑 엄마가 보내주신 열무김치랑 함께 먹었는데요. 일단 신기한 점은, 언니네 집에서 먹었던 너비아니랑 맛이 엄청 비슷했어요. 그냥 크기만 좀 줄어든 느낌이었지요! 생각보다 맛있고 좋았어요! 이마트몰에서 한 봉지에 6,98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저는 이마트에서 샀는데 가격은 기억이 안 나네요.)

양은 저렇게 구웠더니 절반 정도가 남더라고요. 밥 반찬으로 2번 정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오늘은 개인 사정으로 내내 밖에 있었는데, (그러다 보니 포스팅도 초간단^^;) 저는 벌써 배가 고파지네요. 오늘 저녁은 어쩔 수 없이 포장해서 가야겠네요. 뭘 먹을지 고민고민.

다들 맛있는 저녁 드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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