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부추전 만들기
안녕하세요, 에디터 카이입니다. :)어제도 제가 너무너무 바빴어요. (얼른 이번 주가 지나가기를...!) 하아, 어젯밤 지하철로 집에 돌아오는 길, 얼마나 헤드뱅잉을 많이 했던지. 옆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나 미안할 정도였답니다. 하지만, 포스팅을 꾸준히 하려는 목표를 지키기 위해, 예전에 만들어 먹었던 부추전 레시피 이야기를 써보았습니다. 이 부추전은 기본적으로 백종원 샘 레시피의 재료나 비율을 보고 따라했지만, 건새우와 액젓은 넣지 않았답니다. 집에 있는 재료로만 만든 탓도 있고, 제가 건새우와 액젓을 좋아하지 않는 탓도 있습니다. (당연히 그러니까 집에 없겠죠?ㅋ) 초간단 부추전 만들기자, 그럼 초간단 부추전 만들기 시작해볼까요. 준비물은요. 부추 160g, 당근 조금, 청양고추 3~4개(저는 ..
2020. 10. 22.
레몬청 만들기 (feat. 레몬 세척법)
오늘은 레몬청을 만들어봅니다. 평소에 레몬즙이 필요할 땐, 낱개 포장된 레몬즙 제품을 쓰고 있어서, 레몬은 정말 어쩌다 가끔 주문을 하는데요. 주문할 때 필요한 수량만큼 할 수 있어서 딱 5개만 주문해보았습니다. 든든한 레몬청 한 통을 만들어보려고요. 사실 청이 좋긴 하지만 설탕도 많이 들어가서, 한번에 10개씩 만들기는 조금 부담스러웠어요. 그럼 추운 겨울날, 따뜻하게 레몬차를 즐기기 위한 레몬청 만들기를 시작해볼게요. (레몬에이드도 좋지만, 이번엔 다 차로 마시렵니다.) 준비물: 레몬 5개, 유리병, 설탕, 베이킹소다, 굵은소금, 식초, 고무장갑. (그 외 큰 볼이나 그릇, 냄비) 평소 고무장갑을 잘 쓰지 않는데, (쓰려고 해도 막내 고양이 카야가 자꾸 구멍을 뚫어놓거든요.) 굵은 소금으로 레몬 껍질..
2020. 10. 19.
두부조림 만들기 (feat. 백종원 샘 레시피)
저는 두부조림을 사랑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1일1모를 실천해왔을 정도로 두부덕후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백종원 샘 레시피로 두부조림을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저녁엔 (몸에 나쁜) 치킨을 먹기로 남편과 약속을 해서, 그럼 점심이라도 제대로(?) 집밥을 챙겨 먹기로 한 거죠. 두부조림이 메인이고, 닭볶음밥이 서브입니다. (보통집은 그 반대죠? 하하.) 그럼 지금부터 두부조림 만들기 시작해보겠습니다. :-) 준비물부터 알아볼까요. 숟가락, 종이컵 두부 1모, 새우젓 1큰술(저는 없어서 패스!), 고춧가루 2큰술, 진간장 2큰술, 설탕 1/3큰술, 물 1컵, 간 마늘 반 스푼, 간 생강 조금(저는 없어서 패스!), 다진 대파 1컵, 청양고추 1개, 들기름 1큰술이면 끝! 무척 간단한 재료지요? 그..
2020. 10. 18.
드라이브 여행 추천 대부도 (feat. 시화방조제)
오늘은 오랜만에 드라이브를 다녀왔어요. :) 오전에는 남편이 일본어 학원에 다녀오느라(TMI), 오후에 주섬주섬 간단한 김밥을 싼 다음 간식도 챙겨 출발했답니다. (저희 집은 부천이어서, 차로 안 막히면 40분, 막혀도 1시간 정도면 시화방조제에 도착할 수 있어요.) 사실, 대부도에서 해물칼국수나 조개구이를 먹으면 좋았겠지만, 다음 주에 엄마가 입원하셔야 하는데, 제가 내내 보호자로 동행해야 해서, 더욱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켜야 하는 시기였답니다. 그래서, 바람 쐬러 나가긴 하지만, 식사는 안전하게 차 안에서 김밥을 먹기로 했어요. 다음 방문엔 꼭 칼국수나 조개구이를 먹기로! 사실 바다를 보며 드라이브를 하고 싶을 때, 저희 부부는 인천대교를 건너 을왕리에 다녀왔었는데요. 으아니! 인천대교를 지날 때..
2020. 10. 18.